러시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인 캐나다는 캐나다 록키, 북극의 오로라,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은 자연이 풍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워킹 홀리데이, 유학, 이민으로
매우 선호하는 나라로 캐나다를 선택합니다.
관광지로는 자연적 명소만 주목받는 경향이 있지만
1867년 건국 이래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캐나다는 매우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대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반면
남부와 서부는 미국 사이에 끼여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을 제외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가 꽤 있습니다.
캐나다 국회 의사당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민주주의 국가 캐나다를 상징합니다.
캐나다가 영국의 지배를 받던 1867년에 완성되었고
현재의 독립국인 캐나다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건물 자체는 신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92m 길이의 평화의 탑과 방, 웅장한 국립도서관도 있습니다.
국립도서관은 1922년 화재 이후
다른 부분들이 재건되었기 때문에 19세기에
건립되었다는 점에서 특히 가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기 때문에
가이드 코스를 통해 의회와 평화의 탑 전망대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2019년부터 10년 동안 전면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양 끝의 서쪽과 동쪽 지역에서만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앞으로 안내 구역이 달라지겠지만
실제로 방문했을 때는 의회 회관과 밖에서 열리는
경비 교대식, 프로젝션 맵핑쇼 같은 행사를 보면 좋습니다.
성 요셉 예배당
캐나다 동부의 큰 도시이며 1976년 올림픽이 열린
몬트리올 외곽에 있는 가톨릭 교회입니다.
1942년에서 1967년 사이에 지어진 이 교회는
캐나다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서는 병을 고치는 기적을 행하기로 유명한
앙드레 수도사가 교회 건립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믿고 그의 심장이
아직도 모셔져 있는 교회를 찾습니다.
꼭대기의 돔이 특징이며 이 돔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다음으로 두 번째 크기입니다.
20세기에 지어졌기 때문에 인테리어는
매우 현대적이지만 내장된 스테인드글라스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기록한 조각에서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또 교회 안쪽에 기대어 선 목발은
앙드레 수도사가 치유한 이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 많아 기적의 존재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
성 요셉 대성당처럼 몬트리올의 유명한 성당입니다.
1888년 완공되었으나 1978년 화재 이후
재건된 2개의 큰 탑이 있는 교회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두 개의 탑은
각각 인내와 절약을 상징합니다.
1994년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여성 가수 셀린 디온의 결혼식 장소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언뜻 보기에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처럼 보이지만
건물 안의 제단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코발트블루 빛 조명이 켜져 있습니다.
밤에 밖에서 보면 창유리에서
푸른빛이 새어 나와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제단 위의 동상과 파이프 오르간 등이
희미한 불빛에 비춰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국경을 가로질러 흐르는 폭포입니다.
오대호의 이리 호수와 온타리오 호 사이에 위치합니다.
그중 캐나다 쪽에 있는 캐나다 폭포는
52m 폭 675m, 깊이 55m의 웅장한 수심을 자랑합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소개되는
관광지 사진 중 하나이며 꼭 봐야 할 명소입니다.
실제로 가까운 전망대에서 폭포를 볼 수도 있고
유람선 여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무섭지 않게 폭포를 보고 싶다면
타워에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폭포를 가까이서나 뒤에서 보고 싶다면
크루즈에 참가해야 하므로 방수 카메라를 준비해야 합니다.
왕립 온타리오 박물관
1912년 캐나다에서 가장 큰 관광도시인 토론토에 설립된
이 박물관은 북미에서 다섯 번째로 큰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확장 공사도 진행되었고
새로운 크리스탈 모양의 건물로 바뀌었습니다.
전시회의 주요 내용은 세계 각지의 문화적,
역사적, 생물학적 진화에 관한 것들입니다.
예술과 고고학의 관점에서 세계 각지의 문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상설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을 방문한다면 꼭 공룡에 관한 전시를 살펴보면 좋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 함께 공룡 화석 발굴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공룡 전시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오대호
캐나다 남동부와 미국 국경까지
뻗어 있는 5개의 큰 호수입니다.
그중 4개는 미시간 호를 제외한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미시간 호수는 전부 미국 영토입니다.
오대호 주변에는 나이아가라 폭포 등 관광지가 있고
토론토, 오타와 등 캐나다의 대표적인 도시들이 많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서는 기념품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카필라노 현수교
카필라노 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로 밴쿠버의
서쪽 해안 도시 근처인 노스밴쿠버를 통과합니다.
1889년 당시 밴쿠버 시 공원 관리인이 삼베로 만든
다리를 건설했는데 1903년에 케이블로 만들어졌고
1956년에 현재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길이 약 140m, 높이 약 7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캐나다 밴쿠버를 관광할 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밴쿠버 시내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높이가 70m인 만큼 그 아래에는
광대한 더글러스 전나무 숲이 있습니다.
사방이 활짝 열려 있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렁거리는 다리는 쉽게 흔들려서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절벽 쪽에 산책로도 있어 절경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우드 버펄로 국립공원
서부 앨버타 주의 북동쪽부터 남쪽까지
뻗어 있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입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약 5000마리의
많은 들소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버팔로 외에도 고라니와 아메리카 흰 두루미처럼
찾기 힘든 다른 동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흰 두루미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이곳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샤토 프론테낙
캐나다 퀘벡주 동부에 위치한 특급호텔로
이 도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호텔 중 하나입니다.
1893년에 문을 열었으며 하얀색 가장자리와 붉은색 벽돌 벽과
중세 성을 연상시키는 녹색, 파란 지붕이 특징입니다.
이 호텔은 세인트로렌스 강을 내려다볼 수 있고
도심지에 위치하여 마치 영주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600개의 방은 하얗고 크림색의 벽과 실내 장식, 가구로
통일되어 있어 머무는 동안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현지 요리와 메이플 돼지고기와
미식가들을 위한 음식들이 제공됩니다
몬트리올 지하철
지하철은 대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몬트리올의 지하철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도심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12km, 총 연장 32km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특히 기온이 -20~30도인 겨울철에는
하루 50만 명이 이용합니다.
도시 곳곳의 공공시설, 기업들이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어 실내 도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식당, 카페, 유명 브랜드 매장, 식품 및 생활용품
매장들이 있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보관하고 있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추운 겨울에 몬트리올을
관광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온타리오주 천섬
이 지역은 오대호의 가장 동쪽에 있는
온타리오 호수에서 세인트 로렌스 강까지
186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캐나다 쪽에서는
이들 중 일부가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섬마다 크기가 다양해 집 한 채도 겨우 있을만한 곳도 있고
100평방 킬로미터가 넘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부자들이 오랜 기간 섬에 별장을 지어온 휴양지라
동화 속 세계 같은 풍경이 특징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돌아다니거나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흩어져 있는 섬에는 호텔이 많기 때문에
그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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